사회 전국

거창서, '6·3 장미대선'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활실 가동

뉴시스

입력 2025.04.11 15:23

수정 2025.04.11 15:23

[거창=뉴시스] 거창경찰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 (사진=거창경찰서 제공) 2025.04.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거창경찰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 (사진=거창경찰서 제공) 2025.04.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경찰서가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대비 24시간 선거사범 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열었다.


거창서는 11일 수사과 통합수사팀 사무실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상황대비 체제를 유지하면서 각종 선거 관련 신고접수 처리는 물론이고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의 협업 등 임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경찰은 수사·형사 합동 선거사범 수사전담반(16명)을 구성해 첩보 수집 활동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 활동에 들어갔다.


박경준 거창경찰서장은 "사회적 혼란과 촉박한 선거 일정으로 이뤄지는 선거인 만큼 엄격한 중립의 자세로 경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