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코스피가 11일 여전한 미국 관세 불확실성 속에 외국인 매도세가 다시 강해지면서 전날 급등분을 일부 반납하고 2,430대에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34포인트(0.50%) 내린 2,432.72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44.32포인트(1.81%) 내린 2,400.74로 거래를 시작해 장중 낙폭을 줄여나갔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80포인트(2.02%) 오른 695.59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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