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중소기업의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최근 중대재해 예방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이번 컨설팅은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안전 관리 전문기관에서 기업을 직접 방문해 사업주와 직원에게 산업재해 예방 교육과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최대 5회까지 무료 지원한다.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은 시 누리집에 공고된 신청서를 작성해 시 안전재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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