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은 '2025 완주군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해마다 완주군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분야별 지역 사회의 안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들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군민 대상 수상자는 8개 분야 8명이다.
분야별 수상자는 △문화교육분야 김광식(한국사진작가협회 전 완주군지부장) △나눔봉사분야 최금채(완주군 행복나눔봉사단장) △경제분야 국원호(완주한우협동조합 조합장) △애향분야 김경회(재경완주군민회장) △효열분야 이정숙(삼례읍부녀연합회장) △체육분야 권승환(완주군 승마협회장) △농림축수산분야 장상순(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장) △환경분야 송행택 씨(정석케미컬 직원) 등이다.
시상은 6월 '제60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60회를 맞는 군민의 날 행사는 기념식뿐만 아니라 체육행사, 비전 선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질 예정"이라며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한마당 행사로 준비해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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