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기업과 업무협정
미래형 교육 모델 구현
![[대전=뉴시스] 오는 9월 준공 예정인 건양사이버대학교 신축 교사 외관 투시도. (사진=건양사이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1/202504111622253403_l.jpg)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에듀테크 전문기업 ㈜인튜브, XR 교육콘텐츠 기획·개발 기업 ㈜에이디엠아이, XR 스튜디오 구축 전문기업 ㈜파인과 협력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3개 기업은 각자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양사이버대와 협력, AI(인공지능)·디지털 기반의 첨단 교육환경을 고도화하고, 미래형 교육 모델 구현에 힘을 모은다.
협정의 주요 내용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 개발 ▲원격교육용 XR 콘텐츠 공동 기획 및 개발 ▲AI·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 ▲산학협력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이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이 이론적 지식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건양사이버대는 이번 협정을 통해 XR 스튜디오를 새롭게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실감·몰입형 콘텐츠를 다양한 교육과정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동진 총장은 "이번 협정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미래지향적 교육환경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인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