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청주시, 도시공간 재발견 한다…공공성지도 제작 착수

뉴스1

입력 2025.04.11 16:26

수정 2025.04.11 16:26

2025 공공성지도 착수보고회(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 공공성지도 착수보고회(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도시 곳곳의 유휴·저활용 공간 등 숨은 공간 발굴을 위한 '2025 공공성지도' 제작에 착수했다.

시는 1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 공공성지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공공성지도 제작 사업은 도시 전역의 숨은 공간을 발굴하고 이를 다양한 용도로 재탄생시킬 수 있도록 정책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밤이 아름다운 청주의 공원, 명암유원지 활성화 방안, 별빛자연휴양림 공간개선, 수암골 재구조화 등 총 12건의 공공공간 개선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시는 오는 7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공공성지도를 완성하고 이를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과 국비 공모사업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