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장실질심사 진행
![[서울=뉴시스] 검찰이 위조된 서류에 기반해 허위 대출을 해줬다는 의혹이 불거진 신한은행 직원을 대상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1/202504111739024925_l.jpg)
11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이승학)는 수재 혐의를 받는 신한은행 차장급 직원 진모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진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진행됐으며, 오후에 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5일 진씨가 근무했던 신한은행 여의도 지점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검찰은 진씨가 해당 지점에서 근무하면서 위조 사문서 등으로 고객에게 불법 대출을 해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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