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목원대는 오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교정과 대전 도심에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제30회 장애 체험의 장'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목원대 사회복지학과 등 참가 학생들은 휠체어를 타거나 안대로 눈을 가린 채 케인(시각장애인용 지팡이)을 이용해 장애인들의 이동 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시민들에게 장애인 인권과 복지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거리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이 행사는 2023년부터 대전교통공사와 공동주최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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