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388팀 참가해 열전

군에 따르면 한국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6일까지 5일간 초등부 130팀, 중등부 162팀, 고등부 96팀 등 선수 388팀이 참가한다.
춘계 전국 초·중·고 육상대회는 동계 훈련을 통해 끌어올린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는 무대이다.
특히 '2025홍콩인터시티 국제육상대회'와 '2025한중일 주니어육상대회' 선발전을 병행하는 대회로 초·중·고 선수들에게는 최고 권위 육상대회이다.
대규모 참가선수단이 예천을 방문하면서 숙박업소와 요식업소 등 지역경제도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선수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최고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많은 힘을 쏟았다"며, "선수와 지도자, 임원과 심판 등 관계자 4000여 명 이상이 예천을 찾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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