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칠성사이다 제로' 팝업 이벤트
오비맥주, '카스' 리뉴얼 기념 팝업스토어
네스프레소, '버츄오하우스'서 특별 음료 제공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칠성사이다 제로'부터 새 옷으로 갈아입은 카스까지 다양한 팝업스토어가 손님맞이에 나섰다.
◆성수동 한복판에 '칠성사이다 제로' 팝업 떴다
롯데칠성음료는 '젤로 맛있는 맛집 거리, 칠성사이다 제로 740 스트리트(Street) 이벤트'를 진행한다.
740 스트리트는 칠성(7), 사이다(4), 제로(0) 각 단어 앞 글자를 딴 숫자를 의미하며 칠성사이다 제로의 특색을 거리 곳곳에 녹여 구성됐다.
1차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성수 '연무장 길'에서 칠성사이다 제로 광고 모델 '최현석' 셰프가 운영하는 '중앙감속기' 업장을 포함한 총 8개 협업 식당에서 운영한다.
2차 이벤트는 다음달 2일부터 18일까지 잠실 '송리단 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거리 중앙에는 740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칠성사이다 제로 시음·포토존 체험·굿즈 만들기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비맥주, 카스 리뉴얼 기념 팝업 개최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Cass)'는 오는 20일까지 성수동 '엠엠성수'에서 브랜드 팝업스토어 '카스 월드(CASS World)'를 운영한다.
카스는 지난달 전면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새로운 패키지는 폭포(Cascade)에서 영감을 받아 카스 특유의 신선함과 청량함을 강조하고, 직선형 방사 디자인으로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카스 월드'는 소비자들이 카스의 새로운 브랜드 패키지 디자인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꾸민 체험 공간이다.
폭포에서 영감을 받아 꾸민 공간에 '얼음 동굴', '미네랄 스프링' 등 신선함을 극대화한 요소를 곳곳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공간 전체는 하나의 브랜드 세계를 탐험하듯 연결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몰입하여 카스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카스는 이번 팝업에서 리뉴얼에 따라 전면 교체된 카스 전 라인업 신규 패키지 디자인을 전격 공개한다.
이외에도 새로워진 전 제품을 시음할 수 있는 '카스 바(Cass Bar)', 3D 홀로그램 체험이 가능한 'ICE 포토존',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티셔츠 제작존, 미러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팝업스토어는 네이버 사전예약과 워크인 방문 모두 가능하며,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버츄오 하우스'에서 특별한 커피 레시피 맛볼까
네스프레소는 오는 20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몰입형 팝업스토어 '더블로 진해지는, 버츄오 하우스'(버츄오 하우스)를 운영한다.
10일간 운영되는 버츄오 하우스는 '보통의 하루를, 더블로 진하게'라는 버츄오 더블 에스프레소 캠페인 메시지를 기반으로 마련된 체험형 팝업스토어다.
버츄오 하우스는 총 2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1층은 다양한 스타일의 집을 테마로 한 '웜 스페이스(Warm Space)'로 꾸며졌다.
2층 '더블 에스프레소 바'에선 네스프레소의 특별한 커피 레시피를 경험할 수 있다.
네스프레소의 커피 전문가 '커피 바드'가 특별히 개발했으며, 이곳에서 제공되는 음료는 팝업스토어에서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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