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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이정후, 양키스 상대로 1회 3점 홈런 작렬…시즌 1호 아치

뉴스1

입력 2025.04.12 08:54

수정 2025.04.12 08:54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뉴욕 양키스 원정에서 시즌 첫 홈런포를 작렬했다.

이정후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아치를 그렸다.


무사 1, 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간 이정후는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선발 마커스 스트로먼의 3구째 143.9㎞ 싱커를 통타해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이정후의 올 시즌 1호 홈런이자 빅리그 통산 3번째 아치다.


이정후의 최근 홈런은 지난해 4월 2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때려낸 솔로 홈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