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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교사 대입지원단 80명 발대…진학지도 강화

뉴시스

입력 2025.04.12 09:39

수정 2025.04.12 09:39

충북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 대입지원단이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진학지도 활동에 들어갔다.

대입지원단 80명은 12일 오송 한 호텔에서 '2025년 충북교육 대입지원단 발대식'을 하고 위촉장을 받았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하고 학교장 추천을 받은 교사들로 꾸렸다. 이들은 기획운영팀, 결과분석팀, 전형분석팀, 자료지원팀, 평가지원팀, 면접지원팀 6개 팀 체제로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2026 대입 주요 사항 및 대입지원단 역할', '2022 개정 교육 과정과 2028 대입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대입지원단은 팀별 사업 계획 협의회를 열고 대입지원단의 진학역량 강화와 연간 사업 논의 등 현장 밀착형 지원방안을 수립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대입지원단 활동은 단위 학교의 진학지도 경쟁력을 높이고, 공교육을 통한 진학 신뢰도를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학생, 학부모 등 교육 가족의 진학 만족도를 향상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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