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중앙초등학교(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는 지난 9일 현악 4중주 '꿈빛오케스트라' 창단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총 27명의 학생과 5명의 전문 강사로 구성된 현악 4중주 오케스트라이다. 지난해 12월 전남도교육청의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돼 매주 수요일 '늘봄교육' 시간에 운영된다.
진상중학교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4월 1일부터 4월 18일까지 '세월호 추모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추모식에서는 노란색 추모우산을 나누며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 추모 시 낭송 등 다양한 추모활동을 펼쳤다.
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경상북도 청송교육지원청을 찾아 완도 특산품인 김을 전달하며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교직원들을 위로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일부 학교의 잔디운동장이 불에 타는 피해가 있었고, 교직원 9명이 거주하던 주택이 전소되는 등 피해가 컸다. 완도교육지원청과 청송교육지원청은 201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진도군 초중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27회 교육장배 학년별 육상경기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300여 명이 트랙경기(7종목), 도약경기(2종목), 투척경기(3종목)의 12종목에 참여하여 기량을 겨뤘다.
다압초등학교는 지난 10일 '아름다운 시로 여는 다압의 봄' 시 낭송회를 열었다. 낭송회는 학생들이 직접 봄을 주제로 한 시를 작성하여 무대 위에서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목포한빛초등학교는 지난 10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융합교실'을 운영하며 미래형 융합교육의 실천 사례를 선보였다. 융합교실은 교육부, 전남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디지털 기반 교육 정착 컨설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AI교실에서 스파이크프라임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활동이 펼쳐졌다.
김대중 전남도교감은 지난 8, 9일 이틀간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순천고등학교와 부영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의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순천금당중학교는 지난 8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산불피해 성금 모금 및 환경보호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는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등의 이재민을 위로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래초등학교는 지난 2일 나로도 우주 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양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봉래초 학생과 교직원 30여 명과 마을 주민 20여 명 등 50여 명이 참여, 나로도 우주 해수욕장 주변과 소나무 숲, 해안 개펄 일대에서 해양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주웠다.
전남학생의회는 지난 9일 광양교육지원청에서 '제7기 전남학생의회와 함께하는 상반기 권역별 토크 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여수, 순천, 광양, 구례 지역의 전남학생의원과 지역 학생연합회, 참여를 희망한 학생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학생자치 프로그램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자치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광양 이음학교는 지난 10일 3·1 만세 운동을 재현하고 체험하는 활동을 광양읍 유당공원과 장터에서 실시했다. 광양에서는 1919년 4월 2일 학생들이 태극기를 만들어 들고 독립만세를 외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는가 하면 그해 4월 4일에는 광양읍 장터에서 1000여명의 시민들이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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