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에르메스, 지난해 한국서 최대 매출…1조원 육박

뉴스1

입력 2025.04.12 11:39

수정 2025.04.12 11:39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에 에르메스 제품 등이 전시돼 있다. 2024.12.3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에 에르메스 제품 등이 전시돼 있다. 2024.12.3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에르메스코리아가 지난해 한국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 해 매출이 1조 원에 육박한다.

12일 에르메스코리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에르메스의 지난해 매출은 9643억 원으로 전년 7972억 원 대비 20.9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57억 원에서 2667억 원으로 13.15% 늘었다.

지난해 기부금은 2498만 원이다.

전년 1900만 원 대비 소폭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