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12일 오후 부산 사하구의 한 공장 야적장 내 폐기물 더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4.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3/202504131058494574_l.jpg)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12일 오후 11시34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공장 야적장 내 폐기물 더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부산소방은 대원 100여 명과 차량 4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다고 소방은 전했다.
소방 관계자는 "폐기물 더미 규모가 크다 보니 최종적인 발화 지점까지 물이 닿는 것이 쉽지 않아 진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며 "이날 오후 5시께 불길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진압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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