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환·친환경 발명왕·분리배출 체험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1가 대청문화전시관에서 개최한 '2025 탄소중립 과학캠프'에 참가한 학생과 가족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대덕구 제공) 2025.04.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3/202504131113313111_l.jpg)
에너지전환 챌린지와 친환경 발명왕 챌린지, 분리배출 챌린지 등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
에너지전환 챌린지는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과 주스를, 태양열 조리기를 통해 팝콘, 초콜릿 등 간식을 만드는 체험 행사로 구성됐고, 친환경 발명왕 챌린지는 수소 연료전지 만들기 체험, 태양광 자동 추적기 시험, 풍력 발전기 체험 등 재생에너지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분리배출 챌린지는 종이, 우유갑, 캔 등 재활용 쓰레기를 활용한 분리배출 농구와 폐뚜껑을 축구공으로 활용한 분리수거 축구, 물총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쓰레기를 맞추는 물총 사격 등 놀이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구청장은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며 탄소중립 선도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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