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13일 오전 8시 51분쯤 서울 마포구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2번 출구 옆 차도에서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했다.
서울 마포경찰서와 소방에 따르면 땅이 꺼진 깊이는 약 20㎝, 직경은 약 10㎝다. 구멍이 크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근 안전을 확보하고, 경찰은 주변으로 차량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2개 차선을 통제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당국에서) 나와 복구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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