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경기 무승…분데스리가 5위로 하락
![[마인츠=AP/뉴시스]이재성 뛴 마인츠, 홀슈타인 킬과 무승부. 2025.04.05.](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3/202504131134035257_l.jpg)
마인츠는 12일(현지 시간) 독일의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호펜하임에 0-2로 졌다.
13승 7무 9패(승점 46)를 기록한 마인츠는 4위에서 5위로 순위가 한 계단 내려갔다.
대신 볼프스부르크를 3-2로 누른 라이프치히(승점 48)가 4위로 올라섰다.
분데스리가는 4위까지 다음 시즌 UCL 티켓을 준다.
1905년 창단한 마인츠는 사상 첫 UCL 출전을 노린다. 한때 3위까지 올라섰으나,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 부진에 빠지면서 위기에 놓였다.
반면 마인츠를 잡은 호펜하임은 14위(승점 30)가 됐다. 또 강등권인 15위 하이덴하임(승점 22)과의 승점 차를 벌렸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이재성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엔 실패했다.
이재성은 올 시즌 리그에서 4골 5도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 1도움 등 공식전 6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한솥밥을 먹는 홍현석은 후반 37분 교체로 나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마인츠는 전반 4분과 32분 호펜하임의 안드레이 크라마리치에게 연속 실점하며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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