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13일 오전 11시 49분께 부산 금정구 장전동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해당 빌라 5층의 한 세대에서 시작됐으며, 50대 남성 한명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남성은 119가 출동하기 전 추락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70여명의 인력과 22대의 장비를 동원해 32분 만인 낮 12시 21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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