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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빛낸 여성 찾는다’….제22회 대구시 여성대상’ 공모

뉴시스

입력 2025.04.13 14:07

수정 2025.04.13 14:07

[대구=뉴시스]제22회 대구시 여성대상’ 수상후보자를 공개 모집 홍보포스터(사진=대구시 제공) 2025.04.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제22회 대구시 여성대상’ 수상후보자를 공개 모집 홍보포스터(사진=대구시 제공) 2025.04.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공헌한 여성을 발굴하기 위해 이달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제22회 대구광역시 여성대상’ 수상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수상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면서 여성 지위향상 및 권익증진에 공헌,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에 기여, 그 밖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귀감이 되는 여성이다.

공모를 통해 수상 후보자를 발굴하고 실사 등 검증을 거친 후 7월 중 여성계, 학계, 사회단체 등 각 분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수상자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22회를 맞는 대구시 여성대상은 지역 여성계에서 최고 영예로운 상으로 2004년 목련상으로 최초 시행했고 2017년부터 포상의 영예성을 높이기 위해 여성대상으로 전환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여성대상 수상자에게는 지역의 각종 행사에 초청되고, 대구시 홈페이지 ‘우리 지역을 빛낸 사람들’에 게시되는 등의 예우를 받게 된다.



지난해는 여성의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을 뿐만 아니라, 기부와 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김혜경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 수상의 영예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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