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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캠프, 안규백·김병기 등 본부장단 추가 인선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13 16:27

수정 2025.04.13 16:27

안규백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차 청문회에서 박선원 의원실 보좌관이 건네 준 케이블 타이를 들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안규백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차 청문회에서 박선원 의원실 보좌관이 건네 준 케이블 타이를 들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서며 캠프 본부장단을 추가 인선했다. 당과 국회, 청와대를 두루 거친 인사들이 포진되면서 캠프 조직에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

강유정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예비후보가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본부장단 추가 인선을 마쳤다"며 새로 합류한 주요 인사들을 소개했다.

당대표 총괄특보단장을 지낸 5선의 안규백 의원이 특보단장으로 발탁됐다. 당내 전략통으로 꼽히는 안 의원은 원내 경험을 바탕으로 캠프 조율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법률지원단장에는 광주 광산갑의 박균택 의원이 기용됐다. 정치권 대표적인 법률 전문가로 꼽히는 박 의원은 과거 중앙당 법률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조직본부장에는 국회 정보위원장 출신이자 당 조직부총장을 지낸 김병기 의원이 임명됐고, 홍보본부장은 박상혁 의원이 맡는다. 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과 서울시 정무보좌관 출신으로 정무 감각과 메시지 전략이 강점이다.

현안 대응 TF단장에는 강득구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강 의원은 수석사무부총장을 지낸 바 있으며 당내 이슈 대응과 가짜뉴스 해소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 소개해 드린 다섯 분의 본부장단과 함께 이재명 캠프는 국민과 함께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