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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장전동 빌라 4층서 불…뛰어내린 40대 숨져(종합)

뉴스1

입력 2025.04.13 16:22

수정 2025.04.13 17:40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4.13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4.13


(부산=뉴스1) 한송학 기자 = 13일 오전 11시 49분께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의 한 4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났다.

4층에 거주하는 40대 A 씨는 자신의 집에 불이 나자 신고했으며 출동한 소방은 32분 만에 불을 껐다.

불이 나자 A 씨는 빌라에서 뛰어내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이 불로 주민 20여명이 대피했다.

주민 구조 과정에서 구급대원 2명은 경상을 입었다.



소방서 추산 2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합동감식을 통해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