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태선 의원,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 수행실장 선임

뉴스1

입력 2025.04.13 17:58

수정 2025.04.13 17:58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주 노동자 확대 정책 이대로 괜찮은가?' 정책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3.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주 노동자 확대 정책 이대로 괜찮은가?' 정책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3.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울산 동구)은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 캠프 인선에서 수행실장에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부터 이재명 당대표 수행실장을 맡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이번 대선에서도 이재명 후보와 전국을 동행하며 민심을 전달하고 전략 메시지를 조율하는 중책을 수행하게 됐다.

앞서 김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에도 일정을 담당한 바 있다.


김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조선산업 발전과 노동권 강화, 지역 국비 예산 확보 등 울산의 주요 현안에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국회 APEC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울산의 국제산업외교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과 중앙을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울산과 부산·경남의 목소리가 국가 비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