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와 관련 '2025년 중소기업 빈 일자리 직업훈련' 사업의 운영기관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지난 1월 재외동포청의 '2025년도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은 운영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및 재외동포 대상의 구인·구직 수요조사, 참여기업 및 훈련생 모집,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 취업 지원 등의 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경제활동이 비교적 자유로운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일자리 문제를 완화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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