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OCI홀딩스 임직원 35명은 가이드러너로 나서 시각장애인 러너와 '트러스트 스트링'으로 팔목을 연결한 채 10㎞와 5㎞ 코스를 완주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짧은 거리 코스를 함께 걷거나 뛰며 건강과 봉사를 동시에 실천했다.
차정환 OCI홀딩스 대외협력실 상무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