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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외곽도로 29곳에 태양광 LED 야간조명 설치

뉴시스

입력 2025.04.14 06:34

수정 2025.04.14 06:34

노약자·장애인에 안전한 밤길 제공
[구미=뉴시스] 야간조명 설치. (사진=성주군 제공) 2025.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야간조명 설치. (사진=성주군 제공) 2025.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외곽도로 29곳에 '태양광 LED 야간 조명'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야간 보행 안전이 취약한 벽진면, 초전면, 월항면 외곽지역 도로명판 시설물 29곳에 설치했다.


야간 시간대 도로명판의 가시성을 높여 운전자와 노약자, 어린이, 장애인 등 보행자의 야간 길 찾기와 안전 보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태양광 LED 야간 조명장치는 주간에 태양광을 충전해 야간에 자체 조명을 밝힐 수 있어 유지비용 절감 및 친환경적 시설물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교통 안전 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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