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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재난·사고 발생 우려시설 집중 안전점검

뉴시스

입력 2025.04.14 07:57

수정 2025.04.14 07:57

6월13일까지 66개소 점검
2025년 집중안전점검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재난·사고 발생 우려시설 등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6월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원주시안전관리자문단 등을 통한 민관 합동점검으로 추진된다. 시설별 안전점검 가이드를 활용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행정안전부 기준 등에 따른 숙박·판매·상하수도·유원시설 등 시설물 66개소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위험 요소는 보수·보강, 정밀안전점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정,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생활 속 자율점검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이태영 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주변의 위험요인 제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한 원주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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