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상 종가, 日 도쿄 핫플서 '김치 팝업' 운영

뉴시스

입력 2025.04.14 08:58

수정 2025.04.14 08:58

시부야 캣스트리트서 '김치블라스트 도쿄2025'
[서울=뉴시스] 대상 종가의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 외부 조감도. (사진=대상 제공) 2025.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상 종가의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 외부 조감도. (사진=대상 제공) 2025.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대상 김치 브랜드 '종가'가 일본 도쿄 시내 한복판에 '김치 팝업'을 연다.

대상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도쿄 시부야구에 위치한 '크레인즈 6142'에서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KIMCHI BLAST TOKYO 2025)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팝업은 서울, 런던, 부산에 이어 올해는 도쿄에서 개최된다. 도쿄의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시부야 캣스트리트에서 열린다.


팝업에서는 종가의 역사부터, 일본의 최신 먹거리 문화와 결합한 새로운 김치 레시피, 브랜드 앰버서더 세븐틴 '호시'와 함께한 작업물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선보인다.



대상은 이번 팝업을 통해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한국의 김치 문화와 일본의 문화를 결합해 일상에 깊숙히 파고드는 김치 경험을 제안하는 것이 목표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한·일 양국의 문화를 결합해 김치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김치를 대표하는 종가의 글로벌 영향력이 앞으로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