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단위 지원...휴학생·대학원생 참여 가능
최종 선정 작품은 공식 SNS 채널 등 게시
최종 선정 작품은 공식 SNS 채널 등 게시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국민 대상 맞춤형 교통안전 홍보를 위한 2025년 TS 교통안전 서포터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TS 교통안전 서포터즈는 평소 교통안전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용자 관점에서 도로환경 위험요인을 발굴·제거하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모전은 팀 단위로 콘텐츠를 제작해 우수 작품을 선정하는 공모전 형식이다.
서포터즈 지원자격은 평소 교통안전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와 SNS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대학생 20팀이다. 휴학생과 대학원생도 참여가 가능하며 한 팀은 3~5인으로 구성한다.
활동 주제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수칙 및 안전한 도로 만들기 챌린지·캠페인 △우리 동네 안전한 지역 또는 교통안전 취약 지역 발굴·개선안 제시 △도로교통안전을 위한 자유 주제 시리즈물 △공단 주요 사업, 교통 안전정책 소개등이다.
신청 방법은 5월 11일까지 TS 홈페이지 공지사항 안내문 QR코드와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5월 21일 안내될 예정이다.
TS는 우수한 실적을 보여준 우수팀을 선발해 이사장 표창 수여와 함께 총 1400만원을 포상한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TS 공식 SNS 채널 등에 게시된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교통안전에 관심 많은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교통안전 메시지가 더욱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국민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