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삼성전자 모델이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공급 예정인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4/202504140928270427_l.jpg)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가 정부의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서 냉방 기기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에 따라 이달부터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선정한 1만8000여가구에 2025년형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을 순차 공급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복지 사업으로, 기후변화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냉방 기기 공급 사업자로 선정돼, 올해까지 4년간 누적 6만여가구에 공급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이 심화되는 올해 상황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삼성전자의 고효율 에어컨을 공급하게 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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