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남구는 15일 오후 5시 광주 백운광장 인근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11주기 희생자 추모를 위한 기억문화제를 진행한다.
기억문화제는 추모시 낭독과 자유 발언, 공연 무대 순으로 진행된다.
문화제에 앞서 세월호 사진전과 노란 리본 열쇠고리와 LED 무드등 만들기 체험 행사도 준비됐다.
노란꽃 화분으로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 만들기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남구 공직자들은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단체 추모에 나선다.
남구 촛불모임과 사단법인 실로암사람들 회원 60명은 16일 오전 8시부터 백운광장 푸른길 브리지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피케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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