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구미상의, 22일 '지역 발전 세미나'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전경. (사진 =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제공) 2021.08.18. [e-mail]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구미상공회의소와 함께 2025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한 경북 구미지역 외국인 노동력 활용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2건의 주제 발표와 전문가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신선호 아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대구·경북 외국인 노동시장의 장기 동적 변화에 대한 진단', 김규섭 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경북 구미 외국인 산업인력 수요분석 및 정착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주제 발표 후 김경민 계명대학교 경제금융학과 교수의 사회로 구자희 경상북도 외국인공동체과장, 신세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부장,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 조윤정 아주스틸 인사팀장 등이 참여하는 토론도 열린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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