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얼리썸머 여름왔썸’ 객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하이원 그랜드호텔, 팰리스호텔, 하이원콘도 객실 등을 최대 80%까지 할인해 평일의 경우 6만8000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대상 객실에는 펫(Pet) 전용 하이원 힐콘도 ‘펫룸’도 포함돼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펫캉스족’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이번 ‘얼리썸머 여름왔썸’ 패키지는 이달 30일까지 판매되며, 패키지를 통해 구입한 객실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 간 이용 가능하다.
객실 예약은 하이원리조트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객실 타입 및 가격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이원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원랜드 측은 “일찌감치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하이원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 하이원리조트에서 워터월드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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