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와 일반부로 구분…개인 또는 팀 참가
전 참가자에게 기술·사업화 전문가 코칭 지원
![[서울=뉴시스] 2025 국방기술 창업경진대회 포스터.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2025.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4/202504141414005611_l.jpg)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방위사업청은 국방기술의 민간 이전 활성화를 통한 창업지원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최하는 '2025 국방기술을 활용한 창업경진 대회' 참가자를 다음달 24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구분해 진행되는 창업경진 대회는 개인 또는 팀(2인 이상)으로 참가할 수 있다. 행사 공식 누리집(www.dapa-startup.kr)을 통해 지원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국방기술거래장터(techmart.krit.re.kr)에 등록된 기술을 활용해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한 제품과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술·사업화 전문가의 코칭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는 팀에게는 시제품 제작이 지원되며, 해당 시제품은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 행사 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창업경진대회 최종 수상자 12개 팀에게는 방위사업청장상이 수여된다. 국방과학연구소 기술이전 시 기본기술료 면제 특전도 제공된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참가자들의 도전정신이 대한민국의 경제 활성화와 국방기술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경진대회 구체적인 일정과 응모 자격 등의 내용은 방위사업청 누리집 공지사항 공고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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