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시스]5월1일 개통 예정인 여주남한강출렁다리(사진=뉴시스 DB)](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4/202504141427167387_l.jpg)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가 오는 5월1일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19~20일 추가로 임시 운영한다.
이 다리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8일 간 진행한 임시 운영 기간 동안 4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큰 관심을 모아 이후 추가 개방 요청이 폭주하자 이같이 결정했다.
여주남한강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보도 현수교로, 남한강을 품은 장대한 풍경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정식 개통 전부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경기 여주시가 기존주택 등을 GH에서 매입한 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저소득 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14~18일까지로 관할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접수
경기 여주시는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올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희망 농가는 14일부터 30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이나 농정과 농촌인력지원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추가배정 조건 충족 여부 등에 따라 1개 농가 기준 최대 1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736명 입국에 이어 올 상반기에는 1258명 입국 예정으로 10일 기준 738명이 입국,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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