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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식]여주남한강출렁다리, 19~20일 임시 운영 등

뉴시스

입력 2025.04.14 14:27

수정 2025.04.14 14:27

[여주=뉴시스]5월1일 개통 예정인 여주남한강출렁다리(사진=뉴시스 DB)
[여주=뉴시스]5월1일 개통 예정인 여주남한강출렁다리(사진=뉴시스 DB)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가 오는 5월1일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19~20일 추가로 임시 운영한다.

이 다리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8일 간 진행한 임시 운영 기간 동안 4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큰 관심을 모아 이후 추가 개방 요청이 폭주하자 이같이 결정했다.

여주남한강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보도 현수교로, 남한강을 품은 장대한 풍경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정식 개통 전부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여주시청(사진=뉴시스 DB)
여주시청(사진=뉴시스 DB)
◇GH 매입 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경기 여주시가 기존주택 등을 GH에서 매입한 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저소득 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14~18일까지로 관할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접수

경기 여주시는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올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희망 농가는 14일부터 30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이나 농정과 농촌인력지원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추가배정 조건 충족 여부 등에 따라 1개 농가 기준 최대 1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736명 입국에 이어 올 상반기에는 1258명 입국 예정으로 10일 기준 738명이 입국,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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