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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디올, 작년 매출 '1조 클럽' 실패…영업익도 27.37% 급감

뉴스1

입력 2025.04.14 15:02

수정 2025.04.14 15:02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LVMH 그룹의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의 지난해 매출이 1조 원을 밑돌면서 실적이 꺾였다.

14일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크리스찬 디올의 매출은 9453억 원으로 전년 1조 456억 원 대비 9.5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20억 원에서 2266억 원으로 27.37% 줄었다.

크리스찬 디올은 지난해 2148억 원을 배당했다.


국내 기부금은 6억 6500만 원으로 2023년 1920만 원보다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