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선착순 20개소 접수
![[대구=뉴시스] 대구시 중구는 5월부터 7월까지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인형극'을 운영한다.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 2025.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4/202504141518519593_l.jpg)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5월부터 7월까지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인형극'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은 시 보조금을 포함해 총 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된다. 오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20개소를 접수한 뒤 5월16일부터 7월15일까지 기관별로 방문 공연을 진행한다.
인형극은 성장기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아이들이 생활하는 유치원·어린이집 내에서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공연은 '편식몬을 이겨라!'를 주제로 편식 예방과 음식의 소중함을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청은 지난 2022년부터 인형극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접수 시작 1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중구청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찾아가는 인형극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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