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가톨릭꽃동네대학교생명문화센터, ㈜닥터포레스트, 현대소망의료재단 현대병원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과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가톨릭꽃동네대학교에서 진행한 이날 협약식에서 4개 기관은 △생명 존중 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 △생명 존중 관련 공동 연구 △지역 정주형 인재육성과 취·창업 지원 △구성원의 연구와 학업 성취를 위한 장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약 기관들은 상호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명 존중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인재 육성이라는 두 축을 함께 실현할 계획이다.
손민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생명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의미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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