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재외동포청은 지역별 맞춤형 재외동포정책 수립을 위해 북미지역 동포 사회와의 현장 소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기성 재외동포정책국장은 15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해 현지 토론토한인회 등 13개 동포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캐나다 동포사회의 현황과 현안을 듣고, 캐나다 맞춤형 재외동포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 국장은 19일에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2025년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지역별 재외동포 정책 수립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재외동포청은 "동포들의 권익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별 재외동포 정책 수립을 위한 현장 소통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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