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한림대가 산불 피해 지역 재학생들을 위해 '긴급가계 곤란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피해 사실이 확인된 경우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된다.
대상은 특별재난지역 및 기타 산불 피해 지역에 주소를 둔 재학생이다. 지자체에서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 등 증빙서류 제출이 필수다.
장학금 신청은 5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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