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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모빌리티, 현대차 출신 김태성 대표 신규 선임

뉴시스

입력 2025.04.14 15:37

수정 2025.04.14 15:37

현대차서 30년간 경력 쌓은 전문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할 적임자"
[서울=뉴시스] 김태성 타타대우모빌리티 대표이사. (사진=타타대우모빌리티) 2025.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태성 타타대우모빌리티 대표이사. (사진=타타대우모빌리티) 2025.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타타대우모빌리티는 김태성 신임 대표이사가 14일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1967년생인 김태성 대표는 1993년 현대차에 입사한 이후 30년간 글로벌 영업 전략, 상품 마케팅, 디지털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부문을 거쳤다.

현대차에서 ▲글로벌 판매지원사업부장 ▲미국법인·북미권역본부 상품실장 ▲해외영업본부 해외상품계획팀장을 역임하며 북미와 중국에서 판매 기획, 마케팅 업무 경험을 쌓았다.

그는 지난해 일본 반도체 업체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코리아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했고, 이번에 타타대우모빌리티 대표에 올랐다.

타타대우모빌리티 관계자는 "김태성 신임 대표는 30년간의 글로벌 현장 경험과 전략적 시야를 바탕으로 타타대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한편 김방신 전 타타대우모빌리티 대표는 만 65세 정년을 맞아 퇴임했다. 퇴임 이후 이사회 자문으로 활동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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