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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광명시,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 체결

최아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14 16:07

수정 2025.04.14 16:07

"광명 시내 노후 주거환경 개선 위해 적극 협력"
11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노후 주거지 정비 사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행사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왼쪽에서 여섯번째)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11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노후 주거지 정비 사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행사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왼쪽에서 여섯번째)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원은 14일 광명시와 노후 주거지 정비 사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부동산원과 광명시 간 추진 중인 정비 사업 관련 업무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양 기관의 협력 및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부동산원은 본 협의롤 통해 △미래도시지원센터·소규모 주택정비 사업 통합지원센터를 통한 정비 사업 정책 교류 △정비 사업 전문 상담 △검증 업무 △공사비 계약 사전 상담 △공사비 분쟁 정비구역 전문가 파견 업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양 기관이 전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광명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비 사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