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김예영(사법연수원 30기)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가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으로 재선임됐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14일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김 부장판사를 의장으로 재선출했다. 이에 따라 김 부장판사는 지난해에 이어 의장직을 맡게 됐다.
부의장으로는 이호산(34기) 광주고법 고법판사가 선출됐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이날 지방권 고등법원의 배석판사 전보인사와 차세대 전자소송 재판사무시스템 개통과 관련해 사법행정 담당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각급 법원 판사들이 사법행정을 논의해 대법원장에게 건의하는 조직으로 2018년 관련 규칙이 제정되면서 공식 기구가 됐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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