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기술 결합해 노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곡성=뉴시스] = 전남 곡성군 곡성군청.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4/202504141627317281_l.jpg)
곡성군은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이 주관하는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에 '곡성형 3S 스마트(Smart)·시큐리티(Security)·스피드(Speed) 맵 안전 돌봄'이 뽑혔다고 14일 밝혔다.
곡성군은 국비 3000만원과 군비 3000만원 등 총 6000만원의 예산으로 취약계층 노인가구의 안전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지역의 읍면 안전협의체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119생활안전순찰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드림복지반장(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인터넷·모바일 어플리케이션(카카오 맵 등)에 별도의 서버를 설치한다.
또 스마트 안전 돌봄 지도를 제작해 활용하고 읍면 민관안전협의체가 방문해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지역공동체와 스마트 기술을 결합해 노인 복지사각지대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지속 가능한 스마트 복지 안전 모델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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