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공주대, 스트레스 해소·재충전 '힐링⧗휴' 개소 등

[공주=뉴시스] 국립공주대학교 '힐링⧗휴(休)' 개소식 참석자들 기념촬영. (사진=국립공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는 14일 제2도서관에서 임경호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휴(休)(HEALING⧗HUE)' 개소식을 개최했다.

노후화된 제2도서관 4층 대학원열람실에 총 3억 6400만원을 투입 리모델링한 휴게-힐링 공간이다. 약 96평, 113석으로 복합적인 편의를 누릴 수 있는 취식 가능 공간과 소규모 문화공간, 학습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24시간·연중 무휴로 운영되고 학생들이 휴식으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휴게공간이 될 것이다. 또한, 제2도서관 내에서 다양한 활동 및 장시간 정주가 가능해져 열람실 등 이용률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공주대 '2025 호주 초·중등학교장 방문 연수'

국립공주대학교는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1일간 '2025 호주 초·중등학교장 방문 연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시드니한국교육원이 주관하고, 국립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이 운영하는 국제 교육 교류 프로그램으로, 양국 간 교육 협력 강화 및 다문화 교육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호주 전역에서 선발된 초·중등학교장 16명은 연수 기간 동안 ▲한국 교육기관 방문·수업 참관 ▲한국 교육 시스템 수강 ▲산업·과학문화 현장 탐방 ▲전통·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체험 및 역사 유적지 답사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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