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과 업무협약 체결…새 이동치과병원 공개
![[서울=뉴시스] 롯데웰푸드의 신형 이동치과병원인 '업그레이드 닥터자일리톨 버스'.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4/202504141707161350_l.jpg)
롯데웰푸드는 지난 11일 대한치과의사협회 100주년 기념식에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치과 진료를 받을 형편이 안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것으로, 2013년 시작돼 올해로 12년차를 맞는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협약에 맞춰 최신 치과진료 장비를 갖춘 새로운 이동치과병원인 '업그레이드 닥터자일리톨 버스'도 공개했다.
이 버스는 3개월간 내부 개조를 통해 현장 보철기공을 제외한 대부분의 치과 진료가 가능한 유닛 체어 2대를 탑재했다.
기존 버스는 2009년 도입된 후 15년간 누적 16만㎞를 주행하며 1만1600여 건의 진료를 이어왔다. 누적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수는 1300여 명, 진료 인원은 7600여 명에 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