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노후 철강산업단지 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단 대개조와 스마트 그린 산단 사업 9개 사업과 신규 추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14일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단 대개조와 스마트 그린 산단 사업 기업 설명회'를 한 후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4.14.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4/202504141707537477_l.jpg)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포항철강산업단지의 기관과 기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단 대개조와 스마트 그린 산단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설명회는 노후화된 철강산업단지를 바꿔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포항철강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 등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오는 6월 개소 예정인 통합관제센터는 수해 방지, 대기 환경 측정 시스템, 스마트 가로등, 자율 주행 드론 서비스 등 18개의 핵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산단 대개조와 스마트 그린 산단' 사업으로 9개 사업을 소개했고, 신규 사업으로 화재 감시와 대기 환경 측정 시스템 확대 등 '스마트 안전 솔루션 구축' 사업도 설명했다.
시는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포항국가산업단지에 추진 중인 '부처 연계형 노후 산단 재생' 사업도 소개했다.
도로 확장, 주차장과 공원 조성, 공원의 체육 시설 등 입주 기업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반 시설 개선 사항을 안내하고 의견을 들었다.
시 관계자는 "일하기 좋은 환경으로 바꿔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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