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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에코앤드림은 유미코아와 전기차 배터리용 전구체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미코아는 최근 진행한 '캐피탈 마켓 데이 2025(Capital Markets Day 2025)'에서 에코앤드림과 전기차용 양극활물질 전구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미코아 관계자는 "에코앤드림 전구체 공장은 최첨단 저탄소 제조공장을 통해 고품질 생산과 최고 수준 환경 지속 가능성 기준을 충족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열린 에코앤드림 새만금캠퍼스 준공식에는 유미코아 배터리소재 부문 핵심인사들이 참석해 에코앤드림 공장 준공을 축하하기도 했다. 에코앤드림은 이번 계약 공개를 통해 유미코아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파트너로서 함께 나아갈 계획이다.
새만금캠퍼스는 연간 3만t 전구체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로 현재 양산 가동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시운전 및 고객사 검증 샘플을 생산 중인 새만금캠퍼스와 이미 정상 가동을 하고 있는 청주 공장에서 만드는 전구체는 유미코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 유수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자동차에 탑재된다. 에코앤드림은 이미 미국 IRA와 'Non-FEOC'에 적합한 밸류체인 구축을 마쳤다.
에코앤드림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유미코아에 하이니켈 전구체를 공급 중"이라며 "유미코아와 계약한 물량은 청주 공장과 새만금캠퍼스를 모두 커버하는 수준으로 전기자동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과 무관하게 공급량이 지속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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