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주요 관광지·시가지 중심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국토대청결 활동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를 ‘봄맞이 국토대청결 주간’으로 정하고, 주요 관광지와 시가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등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정선읍 시가지와 도로변, 하천변 일원에서 관내 기관과 단체, 학생, 공무원 등 약 700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청결 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각 읍·면에서도 자체 계획에 따라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요 시가지, 하천변, 행락지, 방치된 영농폐기물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종덕 환경과장은 “새봄을 맞아 솔선수범해 청결 활동에 참여해 주신 군민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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