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이재명, 유시민·도올과 '새 정부 과제' 대담…내일 영상 공개

뉴시스

입력 2025.04.14 18:47

수정 2025.04.14 18:47

오는 15일 오후 3시 '노무현재단' 채널서 송출 새 시대 요구 리더십·책무 등 진보 지식인 대담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4일 서울 강남구 퓨리오사AI에서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의 기술 소개를 듣고 있다. 2025.04.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4일 서울 강남구 퓨리오사AI에서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의 기술 소개를 듣고 있다. 2025.04.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유시민 작가,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와 나눈 대담 영상이 오는 15일 공개된다.

이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 예비후보는 지난주 노무현재단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알릴레오 북스' 코너에서 진보 지식인 대담을 진행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유 작가와 김 교수와 만나 새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과 우리가 살고 싶은 나라 대한민국에 대한 깊이 있는 식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새 정부의 과제 및 동시대적 책무에 대한 진단과 견해를 대담했다고 강유정 캠프 대변인은 전했다.

해당 영상은 이튿날인 이달 15일 오후 3시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송출될 예정이다.



앞서 이 예비후보는 지난해 10월 알릴레오 북스에 출연해 유 작가와 '김대중 육성 회고록'과 관련해 '살림꾼', '외교의 달인', '통합의 리더', '민주주의자' 등 4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아울러 그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지난 2022년 1월 '도올TV'에 나와 농촌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퓨리오사 AI를 방문해 연구개발(R&D) 투자와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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